[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눈치탐정’ 송지효와 유재석이 접선에 성공해 힌트를 모아 여배우 구출에 성공했다.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악의 연대기’에 출연한 손현주 박서준이 게스트로 함께해 탐정으로 변신, 납치된 여배우를 구하기 위한 힌트를 찾아내는 숨 막히는 추리 레이스 펼쳤다. 이날의 레이스는 모든 룰을 알고 있는 일반 탐정은 룰을 모르는 ‘눈치 탐정’을 찾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야 했고, 반명 룰을 전혀 모르는 눈치 탐정은 일반 탐정에게 들키지 않고 또 다른 자신의 동료를 찾아 접선해 룰과 함께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내야 했다. 이는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한 미션이었다.최종 미션에서 눈치 탐정이 서로를 알아볼 접선 암호는 “나 다리에 쥐났어”였다. 이를 다른 눈치탐정이 들으면 침을 묻혀 코에 발라주면 접선에 성공해 룰을 알 수 있었다.이날 눈치탐정 송지효는 진행된 게임에서 룰을 모르는 다른 동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송지효는 지석진, 이광수 등 다른 멤버들에게 “나 다리에 쥐가 났다”며 접선을 시도했지만 모두들 마사지를 해주거나, 신발끈을 묶어주는 매너로 응수했다. 이에 송지효는 룰도 모르고, 눈치 탐정도 모른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그러나 송지효와 같은 눈치탐정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실마리가 담긴 신발 한짝을 빼앗긴 뒤 송지효와의 접선에 성공해 룰을 알아내고, 일사천리로 힌트가 숨겨진 곳이 자신들의 신발 깔창이라는 것도 알아냈다.
송지효의 신발 깔창의 힌트는 라운지, 61이었고, 유재석의 한쪽 신발의 힌트는 5층이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자신의 신발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이광수에게서 신발을 돌려받았고 94라는 힌트를 찾아내 5층으로 향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김종국에게서 신발 깔창을 빼앗겼고, 5층과 94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이제부터는 시간싸움이었다. 유재석은 5층에 있는 송지효에게 힌트 94를 알려주기 위해 찾아 나섰고, 두 사람은 능력자 김종국보다 먼저 라운지에 도착해 납치된 여배우를 구출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납치된 여배우의 정체는 서우였다. 서우는 최종 우승한 두 사람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기대감을 준 뒤 “010~”을 외치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우승 선물로 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손현주의 연기력에 속아 눈치 탐정이라고 의심해 신발을 벗겼다가 아웃 당해 멘붕에 빠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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