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경호의 심장이 또 다시 멈추었다.5월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순정(김소연 분)의 앞에서 또 다시 심장이 멎는 민호(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민호는 자신의 병을 숨긴 채 준희(윤현민 분)이 놓았던 덫인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고, 민호는 심각한 병세로 인해 집행유예 판정을 받게 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채, 민호가 실형을 살고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순정. 순정은 뒤늦게 사무실의 다른 직원을 통해 민호가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사유가 건강 악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제야 민호의 심장에 또 다시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한 순정. 민호는 검찰 조사와 판결 등을 마친 후 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순정을 만나러 간다. 순정의 집 앞에서 순정을 기다리는 민호. 민호는 곧바로 순정에게 연락을 하고 순정은 다급하게 민호를 만나러 뛰어간다. 하지만 민호의 건강은 극히 나빠진 상태였다. 민호는 순정을 발견하고 미소를 짓지만, 순정을 잡으려 손을 뻗다 결국 순정의 품에 쓰러지고 만다. 병원으로 옮겨진 민호. 순정은 민호의 손을 꼭 잡지만, 순정의 애절한 눈빛과 눈물에도 민호의 심장은 멈춰버리고 말았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옥현(조은지 분)과 우식(이시언 분)은 결혼 준비를 하고, 순정은 민호가 없는 시간에 익숙해져야만 했다. 각자의 시간에 맞게, 인연에 맞게 흘러가고 있다는 순정. 순정은 지금의 행복이 모두 민호가 만들어 준 것이라며, 문득 민호가 보고 싶어진다며 민호를 그리워 한다. 며칠 뒤, 옥현과 우식의 언약식이 다가왔다. 언약식장에 서둘러 가는 순정은 자신의 집 앞에서 콜 불렀냐는 택시 기사를 만나고, 민호가 자신에게 했던 일들이 생각나 미소를 짓는다. 산뜻한 기분으로 언약식장에 도착한 순정은 예약 착오로 언약식에 차질이 생긴 것을 알게 되고, 식장 직원은 야외 식장으로 사람들을 안내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순정은 민호와 재회를 했다. 극적인 민호의 등장에 사람들은 놀라고 '미국에서 언제 왔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민호는 살아 있었던 것. 민호는 순정 앞에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기념에 재회의 키스를 한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 덕에 순정의 얼굴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는 민호. 민호는 36시간 뒤에 출국을 해야 한다며, 바쁘게. 그리고 여유롭게 순정과 데이트를 즐긴다. 민호가 자신이 지킨 사람들과 공전하는 법을 배워가고, 순정은 그런 민호를 더욱 더 깊은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이제는 완벽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하게 된 두 사람. 순정은 "남은 삶은 당신과 열심히 공존하며 사랑하겠습니다.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아까운 삶이니까요"라며 민호와 아름다운 키스를 나누었으며, 두 사람의 사랑은 누가 뭐래도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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