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혼전 계약서를 작성했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2회 방송분에서는 민준(이종혁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태수(장용 분)를 찾은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수와 함께 있던 변호사는 레나에게 “혼전 계약서 읽어보시고 사인하시죠”라고 했고, 놀란 레나는 “아버님 혼인 신고를 1년 뒤로 미루라구요?”라고 물었다.이에 태수는 “너도 알다시피 마지못해 시키는 결혼이야. 괜한 재산 싸움 나지 않게 하려는 거야. 민준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했지? 네가 생각 있는 아이라면 부자 사이 갈라놓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야기를 듣던 레나는 “어머니도 알고 계시나요?”라고 물었고, 태수는 “10년 전 결혼 실패 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시어머니 선택이야”라고 대답했다.이 모든 게 희라(김미숙 분)가 꾸민 일임을 알게 된 레나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고, 변호사가 “세부사항 안 읽어 보셔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도 “어차피 이혼할 일 없으니까 괜찮아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희라는 같은 배를 탄 혜진(장영남 분)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고, 혜진은 “1년 안에 레나정을 쫓아내면 혼인이 무효가 되겠네요?”라고 물었다.곰곰이 고민하던 혜진은 “레나정의 기세를 꺾으려면 박민준 본부장의 마음을 꺾어야 한다”며 10년 전 민준과 결혼하려 했던 신지수를 이용할 계획을 세워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게 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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