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딸을 위한 희망의 무대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설운도-루민, 손승연-어머니 정기춘, 뮤지컬 배우 민영기-이현경, JK김동욱-어머니 양옥희, 황치열, 이동우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동우는 무대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올해 10살이 된 딸 지우의 응원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지우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우는 딸 지우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지우가 태어날 땐 시력을 거의 잃어갈 때쯤이었다. 또렷이 기억하는 건 지우의 눈빛, 눈동자다”라며 말문을 열었고,이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궁금증은 늘 있다. 때로는 너무 보고 싶어서 사무친다”며 “딸아이 얼굴 만질 때는 몇 분이 아니라 몇 초만이라도 제가 눈에 담을 수 있다면 그 모습을 떠올리며 살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한다”라고 담담히 딸을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이동우의 선곡은 ‘My Way’였다. 이 곡은 미국의 스탠더드 팝의 거장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곡으로 한 남자의 당당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에 이동우가 딸을 위해 보여주고 싶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무대에 올라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다. 딸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라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한이동우는 웅장하고 무거운 곡을 재즈로 편곡했다. 이동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사 조화롭게 어울렸고, 이후 좀 더 빠른 리듬으로 바뀌며 빅밴드의 연주에 맞춰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이동우는 노래를 마치고 힘차게 행진하는 퍼포먼스 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이후 딸 지우 양이 올라 이동우에게 꽃을 건네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감동했다. JK 김동욱은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경쾌하게 부르는 것이 더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MC 정재형은 “힘차게 걸어가는 모습이 ‘나 이제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라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가슴 뭉클한 희망의 무대를 선사한 이동우는 409점으로 설운도-루민 부자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동우가 말하는 희망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승연이 가수가 꿈이었던 어머니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