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수애와 주지훈이 결혼에 대해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연출/최호철 극본) 1회에서 서은하(수애)와 최민우(주지훈)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사람은 패션쇼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서은하는 모델이 입고 나오는 옷마다 사겠다고 나섰고 최민우는 "차라리 백화점을 통째로 사달라고 해라"라고 비아냥댔다. 그러자 서은하는 "그것도 괜찮다. 입어봐야 괜찮은지 아닌지 알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쪼잔한 남자 별론데"라고 중얼거렸다.서은하는 "나 사랑하는 남자 있다는거 들었죠? 결혼해도 만날거고 그거가지고 문제 삼으면 나 이 결혼 못해요. 원치 않은 스킨십을 하면 형사고발 할 것이며 아이는 절대 안 가질 거예요. 신혼여행도 생략하죠, 술 먹고 실수 할 수 있으니"라고 설명했다.최민우는 "도장 찍고 20일 이내로 지분 3% 양도될겁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위배하면 손해배상 청구할겁니다. 그렇게까지 안가길 빕니다, 그 쪽 집에서 감당하기 어려울테니까"라고 냉정하게 맞섰다. 그 말에 서은하는 웃으며 "잘하면 우리 친구가 될 수도 있겠네요?"라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최민우는 "난 비지니스 하는 사람하고는 친구 안한다"고 맞섰다.최민우는 서은하 차 트렁크에 쇼핑백을 한가득 실었고 또 다른 쇼핑백을 건네며 "계약금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반지였다.
서은하가 다 확인하고 돌아서려하자 최민우는 "그 쪽에서는 알아요? 우리 결혼하는 거.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은하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녀는 "결혼하면 알겠죠"라고 맞섰다. 최민우는 "불쌍하네요, 당신도 그 사람도 진심도"라고 위로했다.서은하는 돌아서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 없어요? 불쌍하네요, 진심으로"라고 맞섰다. 최민우는 곧 시계를 확인하고 바로 돌아서 가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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