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배우 수애가 드라마 '가면'에서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수애가 과거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수애는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했다.당시 수애는 데뷔 초반을 언급하며 "소심하고 쑥스러움이 많은 내 성격과 연예계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구두수선을 하는 아버지의 직업이 세상에 알려지면 내가 곤란해질가봐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셨다"고 밝혔다.수애는 이어 "나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당당했지만 연기를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수애는 또 "처음에는 3000만원, 다음에는 아파트 전세자금만 마련하면 그만 두겠다고 집에 약속을 했었다"며 "지금은 가족들도 내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많이 도와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수애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제작발표회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주지훈은 “굉장히 밀도 있고 후끈한, 격정 멜로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등이 출연하는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부성철 감독은 “이 작품을 ‘스릴러 멜로’로 볼 수 있는데, 그걸 넘어 ‘격정 멜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극중 서은하의 인생을 대신하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의 멜로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다.이에 주지훈은 “감독님과 쉬는 시간에 아직 대본으로 나오지 않은 뒷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걸 드라마에서 표현할 수 있나?’ 싶을 정도다. 장르가 ‘격정 멜로’인데, 멜로가 안 보이고 격정만 보일 수 있게 해보려 한다. 작가님의 생각과 상관없이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주지훈 수애에 네티즌들은 "주지훈 수애 두 사람의 멜로 기대되네요", "주지훈 수애 잘 어울릴 거 같아", "주지훈 수애 두 사람이 만드는 멜로라니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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