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네스코 업무협약…모잠비크 등 3개국에 지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교육부가 아프리카의 정보통신기술(ICT)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황우여<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인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UNESCOㆍ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 혁신 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에서 문해율을 높이기 위해 ICT 활용 교육 콘텐츠와 이를 가르치는 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이 사업의 골자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3년간 600만달러(약 65억원)를 유네스코에 지원해 르완다,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도울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교육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사하라 사막 이남은 초등학교 연령 아동의 약 4분의 1이 미취학 상태이고, 성인의 38%만 글을 읽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도 광대역 무선이동통신 보급률이 2011년 11%를 기록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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