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서흥캅셀이 생산기계 증설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서흥캅셀은 고수익성의 식물성캡슐(VG) 매출이 일부 이연되었고, 마진이 낮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비중 증가로 작년 4분기 매출액 673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 매출액 686억에는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 71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는 생산기계 증설 마무리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캡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주력 사업부인 하드캡슐, F&P(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부문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하드캡슐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148억원, F&P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6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건강기능식품 매출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를 반영해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