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이윤지가 변요한과의 관계를 들킬 위기를 넘겼다.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조건(도상우 분) 감독에게 구여친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하다 강제로 커플을 선언한 방명수(변요한 분)와 김수진(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진과 커플인 척 연기하게 된 방명수는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조건 감독이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충무로였다”라고 답하면서 과거 김수진이 보고싶어 몰래 찾아갔었던 추억을 털어놓았다. 방명수의 예상에 없던 이야기에 라라(류화영 분), 나지아(장지은 분), 장화영(이윤지 분)은 모두 신경이 쓰이는 듯 방명수의 방으로 찾아왔다 마주쳤다. 그때 김수진이 화장실에서 씻고 나왔고, 구여친들은 황급하게 침대 안으로 몸을 숨겼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수진은 침대 안에 있는 사람이 방명수인줄 알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수진은 방명수에게 “그때 왔었는데 왜 말을 안했냐”라면서 “넌 안 사귀었다고 했지만, 나도 그렇게 멀어지게 된 거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나도 널 계속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너는 할 얘기 없니?”라고 물었다. 그러나 침대에서 아무 반응이 없자 김수진은 이불을 들췄고, 그 안에 있는 구여친 일동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이 소리를 들은 방명수는 벌레를 잡기 위한 살충제를 가지러 갔다 놀라서 방으로 들어왔다. 1층에 있던 조건과 차영재(김사권 분)도 2층으로 뛰어 올라왔다. 이에 방명수, 김수진과 구여친 일동은 문을 잠그고 우왕좌왕하며 숨기 바빴다. 한편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차영재는 열쇠를 가져와 열었다. 그 사이 라라와 김수진, 나지아는 침대 아래로 숨었다. 방명수는 이불을 덮고 아무렇지 않은 척 “수진이가 잠꼬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명수의 옆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차영재의 약혼녀인 장화영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차영재는 부자연스러운 방명수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그러나 조건이 침대 밑에서 슬리퍼를 숨기는 손을 발견했고, 상황을 눈치 채고 황급히 그를 데리고 나가 장화영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명수가 김수진에게 “다시 만나서 좋은 사람은 너다”라고 고백하며 알듯말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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