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2013년 7월 개봉해 253만 관객을 끌어 모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로봇 액션 SF ‘퍼시픽 림’의 후속편 ‘퍼시픽 림2’가 2017년 8월 개봉한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각) “‘퍼시픽 림2’가 오는 2017년 4월 2일 개봉에서 8월 4일로 개봉일을 늦췄다”고 전했다. ‘퍼시픽 림2’는 새로운 카이주 로봇들의 등장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롤리 역에는 찰리 허냄, 마코 역으로 키쿠치 린코, 뉴트 역으로 찰리데이, 한니발 차우 역은 론 펄만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아쉬운 대목은 마코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일본 ‘국민 아역배우’ 아시다 마나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시다는 헐리우드 진출 데뷔작이던 1편에서 눈물과 비명소리 등만으로 뛰어난 감성연기를 선보였다. 종종 국내에선 아역배우 박민하와 비교되는 아시다 마나는 근래들어 성장하면서 당초의 귀여운 외모를 잃어 ‘역변’중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트랜스포머 스핀오프도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작가진에 퍼시픽림2의 각본가 잭 펜이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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