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정애리를 도왔지만, 다시 한번 내쳐지고 말았다.28일 밤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4회에서는 검찰조사를 앞두고 긴장한 임지숙(정애리)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을 하는 하대철(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지숙은 검찰조사를 앞두고 하대철을 만났고, 엘레베이터 안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냐.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걱정했다. 불안해 하는 엄마 임지숙을 보고, 하대철은 "아시는 부분만 솔직하게 대답하시면 된다. 혹시 숨기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하대철의 말에 임지숙이 놀라 쳐다보자, 하대철은 "만약 있다면 대답하지 말라. 진술거부권이라는 것이 있다.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다. 자신이 과거에 용인되지 못할 짓을 했더라도 객관적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한 영원히 묻어둘 수 있는 그런 권리다"라며 임지숙을 도왔다.
하지만 검찰조사때 검사 서리나가 계속해서 압박하며 질문을 던지자, 임지숙은 "앞으로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며 입을 닫았다.이에 서리나는 "여자로서 궁금한데 강중호 씨는 전남편과 악연이다. 모르시는건 아니지 않느냐. 전남편 사이에 아들도 있지 않았냐"며 과거사를 들췄고, 그의 말에 수치심을 느낀 임지숙은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 내 평생의 아들은 우리 현웅이 뿐이다"라며 못을 박았다.마침 이를 지켜보던 하대철은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니에게 다시 상처받은 표정을 지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와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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