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진짜사나이’ 멤버 슬리피가 140kg에 육박하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선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한 SSU 해상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훈련은 IBS라 불리는 고무보트와 친숙해지는 훈련. 이 고무보트는 해난구조 시 SSU 대원들과 수난자를 구조해주는 작은 고무보트로서 SSU 대원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장비다. 멤버들은 8명씩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14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나눠 짊어지게 됐다.

‘진짜 사나이’ 슬리피, 훈련 중 눈물 ‘펑펑’…사연이?

다른 멤버들보다 키가 큰 슬리피와 줄리엔강은 대부분의 무게를 부담하게 되면서 고통스러운 듯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슬리피를 비롯한 멤버들이 지옥 훈련을 견뎌내고 SSU를 무사히 수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31일 오후 6시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