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메르스 관련 총리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한달 보름간 총리 공백사태”라며 “복지부장관이 맡는 대책본부와 국민안전처장이 담당하는 지원본부 등 각 기관의 업무와 권한이 중복돼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유 원내대표는 “사실상 오늘이 황 후보자 인준처리 위한 마지막 날이라 할 수 있어 인사청문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에게 오늘 중으로 야당을 최대한 설득해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 달라고 이야기했다”며 “야당이 오전에 의원총회에서 전향적 입장변화를 낼 것으로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정희조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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