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정일원기자 ] 개봉 3주차에도 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간신>(제작: 수필름│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관객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논란에 대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리뷰 챌린지를 진행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이 지난 5월 29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매일 다른 주제로 원데이 리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선한 파격 VS 선정적 표현', '역사적 실화 VS 영화적 픽션', '주체적 여성 VS 수동적 여성'이라는 영화 속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이번 리뷰 챌린지는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만큼이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29일(금)에 진행된 '신선한 파격 VS 선정적 표현' 리뷰 챌린지에는 약 300개의 댓글이 이어지며 열띤 논란의 장이 만들어졌다. <간신>이 '선정적 표현'이라 느낀 관객들은 "수위 높은 노출이 영화의 집중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수위가 아니었다"(박**), "여성들을 너무 성적으로만 몰아간 것 같아 보기 불편했다."(한**)고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반면 <간신>이 '신선한 파격'이라는 데 공감한 관객들은 "말 그대로 숨막히는 이야기 전개와 시선이 꽂힐 수 밖에 없는 몰입도!"(김**), "노출로만 평가하기 어려운 영화, 난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절함과 치열함이 보인다"(이**), "실제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듯! 단순히 야한 게 아니라 영상미, 색채미를 넣은 예술적 표현이다"(곽**), "19금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 수려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에로티시즘의 연출!"(김**), "수위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유**) 등 영화 속 강렬한 이미지들이 선사하는 신선한 충격에 찬사를 전했다. 30일(토)과 31일(일)에 진행된 '역사적 실화 VS 영화적 픽션', '주체적 여성 VS 수동적 여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화적 픽션이 더해져 영화의 긴장감이 유지 되는 것 같다. 최고의 배우들이 벌이는 섬세한 연기 대결!"(아**), "역사적 실화! 감독님이 실제보다 더 약하게 표현하신 거라고 들었는데 실제에서는 어땠을지 상상도 못하겠다"(권**), "역사적 실화!!!!!를 소재로 픽션이 더해져서 영상미와 구성, 흐름이 더 긴장감 넘치고 흥미롭다!"(김**), "적나라하게 아픈 역사의 한 부분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잔인하고 냉혹한 욕망을 신랄하게 풍자했다"(별***), "단희 역은 주체적인 여성이였던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했던 주체적 여성이다!"(하*), "영화 속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애쓰는 여자 주인공들이 대단해 보였다"(노**)등 댓글을 통해 영화 <간신>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렇듯 관객들 사이에서도 영화 속 소재들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며 이슈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의미의 '문제적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간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며 개봉 3주차에도 거침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2015년 최고의 화제작 <간신>은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간신' 캡처 / ⓒ 롯데엔터테인먼트 1one@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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