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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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수래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6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8회에서는 힘 없이 늘어져 있는 수래(윤손하 분)에게 간이식을 해줬는데 남편까지 빼앗아가는 파렴치한 짓은 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각혈하는 수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경은 수래가 깨어나길 기다렸고 “얼른 수술 받고 정신 차려요. 그래야 저도 싸울 맛이 나지”라고 말했다.수래는 “아직도 싸울 일이 남았나요?”라며 힘 없이 말했다. 이경은 “찬우씨 가졌으니까 싸움 끝났다 그건가요?”라며 툴툴거렸다.

수래는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경은 “꼭 이긴 사람처럼 말하네. 게임 아직 안 끝났어”라며 마치 찬우를 두고 게임을 한다는 듯 이야기 했다.수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이겼다고 생각한 적도”라고 했고 이경은 “그렇게 싫은데 어떻게 나한테 간이식 받는 건 허락하셨을까”라며 빈정거렸다.그러자 수래는 “태어나 누군가를 그렇게 미워한 적 없을 만큼 그렇게 미웠어요 최이경씨”라고 했다. 이경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뭐 안 그랬는줄 알아? 나한테 너 미운 건 과거 현재 미래야. 죽어도 안 끝날 거 같은 미움이야. 근데 내가 왜 너한테 간이식 해주려는지 알아?”라며 톡 쏘았다.그리고 이경은 “지켜서 얌전히 너한테 줄 거 같니?”라며 “악연은 질질 끄는 게 아니야. 단번에 끝내는 거지. 너하고 나 이번에 그거 하자 설마 자기 목숨 살려준 여자한테 남편 빼앗아가는 파렴치한 짓은 못할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수래는 더 이상 그런 건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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