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수현 기자] 진중권이 문형표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부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면서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이라고 정부의 늦장 대응을 비판했다.박원순 서울 시장에 따르면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서울 대형병원 의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송파구 문정동, 서초구 양재동 일대를 다녔다. 특히 이 의사는 오후 7시부터 30분간 서초구 양재동 L타어에서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 후 귀가했으며 이달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확진 의사'가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1565명의 명단을 확보해 4일 중 모두에게 연락을 취해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를 요청한다"며 "1565명 위험군 전원에 대해 잠복기간 동안 외부출입을 강제로 막는 가택격리를 검토한다"고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박원순 시장 긴급 브리팅”, “박원순 맞는 말 했다”, “박원순 시장, 역시 믿을 만 하다”, “박원순 시장, 대선 나오면 안 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원순 시장은 "1.손 씻기를 자주하라 2.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라 3.열이나 기침이 나면 마스크를 착용하라. 4.고령·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라 5.고열·기침·호흡곤란 등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또는 120에 연락해 상담 받으라"고 메르스 예방법을 소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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