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김소현이 1인 2역 연기에 돌입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이은비(김소현 분)가 고은별(김소현 분)앞에 나타나면서 김소현의 본격적인 1인 2역 연기가 펼쳐졌다. 우선 언니 은별은 매사에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의 동생 은비를 괴롭힌 강소영(조수향 분)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았고 말 한 마디, 강렬한 눈빛 하나로 소영을 제압했다.
반면 쌍둥이 동생 이은비는 눈물이 많고 정이 많은 순수함 그 자체였다. 통영에 다시 돌아와 사랑의 집 아이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아냈던 장면은 은비의 여린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는 같은 세강고 교복을 지내며 외형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를 연기하는 배우 김소현은 두 인물을 완벽하게 달리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은별과 은비를 연기하는데 있어 눈빛과 말투, 표정, 동작 등 작은 부분 하나 하나에 디테일한 차이를 뒀고 감정연기를 펼쳤다. 그 결과 1인 2역을 하는 김소현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후아유’는 7.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종영을 단 3회 앞둔 ‘후아유’다. 10대들의 학교 생활은 물론 로맨스까지 쫄깃하게 담아낸 ‘후아유’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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