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첫승을 안겨준 미니롤케익 ‘이롤슈가’ 레시피가 화제다. 8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박현빈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홍진영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진영은 ‘고기 마니아도 반한 고기요리’와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요청했고, 맹기용이 설욕을 지우기 위해 ‘달달한 간식요리’에 도전했다. 이에 앞서 과거 방송에서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맹모닝’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맹기용은 과거 논란을 의식한 듯 실험적인 요리 대신 무난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머랭 없는 롤케익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계량컵대신 종이컵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15분의 시간이 지나고 맹기용의 이롤슈가를 맛본 홍진영은 뒤로 넘어갈 듯 즐거운 콧소리를 내며 “비주얼만 봐도 흥이 난다. 사과가 있어서 정말 새콤하고 않고 딸기에 아몬드까지,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이다다”라는 호평을 내놨다. 이후 김풍은 흰 접시에 블루베리 퓨레로 장식하고 마술에 가까운 설탕 엔젤헤어 공예까지 더해진 김풍의 요리를 맛본 홍진영은 “이건 정말 신의 한수다”라고 극찬했다. 맹기용과 김풍의 두 요리에 한결 같이 열광했던 홍진영은이 결국 맹기용 요리를 선택하며 “둘 다 정말 맛있었지만 두고두고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은 요리는 ‘이롤슈가’였다”며 맹기용에 감격적인 1승을 선물했다.

한편, 맹기용의 기를 살려진 미니롤케익 이롤슈가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전자레인지에 버터를 넣어 녹인다.2. 설탕(종이컵 1/2컵)에 커피 리큐어(한 큰술)를 넣는다.3. 2에 녹인 버터 (종이컵 1/2컵)를 넣고 섞는다.4. 소금과 달걀 2개를 넣고 섞는다.5. 박력분(소주 종이컵 2컵)을 넣고 섞는다.6. 유산지 위에 반죽을 부어 오븐에 넣고 익힌다.7. 설탕, 생크림을 섞어 거품을 낸다.8. 구워진 케이크 시트를 네모난 모양으로 자른다.9. 요거트, 조청을 섞어 케이크 시트에 바른다.10. 잘게 썬 사과와 딸기를 올린 뒤 생크림을 얹는다.11. 10을 돌돌 말아준 다음, 한 입 크기로 썬다.12. 접시에 생크림을 깔고 롤케이크를 올린다.13. 다진 아몬드를 뿌려준다.14. 전분과 설탕을 믹서에 넣고 갈아 슈거 파운드를 만든다.15. 롤케이크 위에 슈거파우더를 뿌려 완성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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