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찬숙 파산신청 “남편 암으로 잃고 하늘 무너진 느낌”
왕년의 농구스타 박찬숙(56)씨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찬숙씨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이 그동안 박씨의 재산상태를 조사했으며, 곧 박씨의 남은 재산을 처분해 여러 채권자에게 어떻게 배당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런 절차가 끝나면 법원은 박씨의 면책을 허가할지를 심리한다. 파산자에게 면책 결정이 내려지면 채무를 상환할 의무가 없어진다.
이 때문에 박씨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박씨의 파산·면책 절차에 반발해 갈등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찬숙 파산신청 소식에 과거 남편에 대한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박찬숙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남편 이영하와 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박찬숙은 “전 남편을 암으로 잃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라며 “이영하의 건강도 마찬가지로 걱정이 된다. 첫째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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