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기자] 헤럴드경제 2015년 상반기 베스트애널리스트 종합 1위는 NH투자증권에 돌아갔다. 리서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합병 후 처음으로 리서치평가에서 1위에 올라 책임감이 크다”며 “보다 심층적 리서치로 투자자의 수익률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개 센터, 1개 부, 7개 팀에 총 41명의 애널리스트가 포진해있다. 기업분석, 해외기업분석, 투자전략, 글로벌 투자전략, 크레딧, 채권전략 등 전반적인 금융투자분야를 총망라 하고 있으며, 토털 리서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초저금리 시대 달라진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 제공을 위해 센터도 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FICC리서치(외환ㆍ금리ㆍ원자재 등과 관련된 현물과 파생상품을 개발, 운용, 마케팅을 하는 부서)센터를 활성화하여 중국 등 해외주식, 크레딧 분석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다루지 않던 대체 투자분야 분석도 시도하고 있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리서치센터 업무로 꼽히는 기업분석에서는 바이오, IT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대한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전략 부문에서는 글로벌시장 분석, ETF 등 새로운 투자대상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기업분석에 있어 두가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첫 번째로 협업, 두 번째로 현장탐방”을 꼽았다.
그는 “연관산업 및 전략담당 애널리스트들의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NH투자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보유(Hold) 투자의견 비중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분석의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애널리스트들의 국내외 현장 탐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가까운 중국, 일본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브라질, 러시아 등지에 대한 탐방도 적극 실행하고 독려하는 분위기다. 이 센터장은 “현장 탐방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기업방문이 아니다. 이를 통해 업계 전망, 실적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에서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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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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