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쇼핑중독 딸이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매일 옷을 사는 쇼핑중독 손서영 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손서영 양의 어머니는 “딸이 거의 매일 옷을 산다. 지금까지 옷을 사는데 천 만원 정도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손 양의 어머니는 사다놓은 옷으로 난장판이 된 방을 정리하고 벗어놓은 옷들을 빨래하느라 하루종일 힘들어했다.
또 손서영양은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번씩 산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손서영 양은 하교길에 위치한 옷가게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으며 손서영 양의 방은 옷으로 수두룩했다.
손서영 양은 “18000원 밖에 안 한다. 이정도면 싸다”며 옷을 샀다. 또 스튜디오에선 “집에 옷이 3~400벌 정도 있다”고 고백해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들과 패널들은 대부분 어머니 편이었다.
김응수는 “책이나 참고서는 얼마나 되느냐”며 답답해했다. 서영 양은 자신이 어릴적부터 안쓰고 모은 돈과 아빠가 준 돈으로 산다고 말하며 엄마의 돈은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경은 “엄마가 살림을 하기에 아빠가 밖에서 돈을 벌어올수 있는 것”이라며 서영 양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패널들은 옷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해도 치우고 적당히 사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손서영 양 역시 어머니가 집에서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느라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고 다소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 양의 어머니 역시 격하게 혼내거나 인색한 칭찬을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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