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의 댄스가 공개됐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로 돌아온 가수 이승기가 출연해 ‘되돌리다’와 타이틀 곡 ‘그리고, 안녕’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승기의 새 앨범을 들어봤다면서 “그 중에 안 어울리게 댄스곡이 들어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댄스에는 마음을 비웠다”면서 과거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서 춤을 춘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과거 이승기가 싸이의 ‘연예인’에 맞춰 춤을 췄던 흑역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이승기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영상을 본 유희열은 “은근 칼군무다”라면서 “‘진짜 안 멋있다’라는 이런 느낌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저는 추면서 박자 잘 맞췄다고 생각했다”며 “틀린 건 아닌데 춤이 종이장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저런 느낌의 가수 딱 두 명이다”라고 말하면서 이승기와 성시경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이후 유희열은 댄스 트라우마는 댄스로 극복해야 한다며 이승기에게 새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댄스곡 ‘하니’에 맞춰 춤을 춰 달라고 요청했다.이승기는 “‘하니’라는 노래는 박진영 선배님의 ‘허니’의 뒤를 이어 2015년을 강타하려 한 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노래가 나오자 이승기는 망설임 끝에 몸을 움직이더니 일어서서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춤을 추고 난 후 이승기는 “의학적으로 접근해보면,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다가 더 큰 트라우마를 얻게 된 경우다.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다”라고 말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스케치북에 나오게 된다면 제대로 완성해서 보여주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상 달빛이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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