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를 위해 내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연기가 맞는지 놀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클라크는 영화에서 주인공이자 인간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의 어머니인 새라 코너를 연기하며 이병헌은 이번에 악역 T-1000 역을 맡아 코너와 카일 리스를 끈질기게 뒤쫓는다. 클라크는 “이병헌은 멋진 배우라고 생각한다. 움직임을 봤을 때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멋졌다”고 말했다.
1987년생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전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기계와 인간이 펼치는 1984년, 2017년, 2029년의 전쟁을 동시에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개봉 첫날 관객 25만명을 동원하면서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개봉첫날 관객 25만2680명을 불러모았다. 매출 점유율로는 50.7%다.
이 영화 첫날 관객 수는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62만2천210명), ‘테이큰3(32만1천653명 )’ ‘쥬라기 월드’(27만4천723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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