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BS 새 토요드라마 ‘심야식당’ 첫 방송 이후 시청자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과거 김갑수가 출연한 제약 광고가 뒤늦게 화제다.

‘인생을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카피 문구를 중심으로 제작된 광고는 일본 원작 드라마 ‘심야식당(深夜食堂)’에서 영감을 얻은 구성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잔잔한 기타 연주와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출연자의 혼잣말, 그리고 식당주인의 무게감 있는 짧은 한마다가 전부다.   지난 4일 한국판 ‘ 직후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광고의 링크를 공유하며 “우리 원하던 진짜 심야식당”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승우가 원작의 마스터인 코바야시 카오루의 무게감을 견뎌내지 못했다는 평과 에피소드가 완벽한 현지화를 거치지 못해 이야기의 얼개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에서다.

한편 김갑수는 한국판 ‘심야식당’ 제작 발표 당시 주인공으로 추천됐던 인물이다. 광고와 연관된 이미지가 리메이크 의도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것. 방송을 시청한 한 네티즌들은 “원작에서 이야기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마스터의 섭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며 “회차를 거듭하면서 원작을 뛰어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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