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조성하가 이연희를 노리고 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화이(이연희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정명공주(이연희 분)임을 알게 된 주선(조성하 분)이 이첨(정웅인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선은 매일 같이 궁에 사람을 붙여 동태를 파악하고, 우연이 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을 마마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된다. 그간 화이가 엮긴 일을 떠올리며 사태를 파악하는 주선. 주선은 화이가 정명이라고 의심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주선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바로 자신의 아들 인우(한주완 분)을 마주했기 때문. 주선은 인사를 하러 온 인우를 불러 "계집 때문이었더냐? 내 등에 칼을 꽂으려 한 이유가?"라고 인우를 더 본다.
인우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지만, 주선은 다 알고 있다는 듯. 화이가 정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우는 당황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이제 주선은 확실히 광해를 끌어내릴 방법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주선은 곧바로 이첨에게 접근했다. 이첨 역시 광해(차승원 분)가 스스로 자신의 수족과 다름 없는 김상궁(김여진 분)을 내쳤다는 것에 의문을 품고 사태를 파악하고 있던 중이었다. 주선의 서찰을 받은 이첨은 황급하게 주선의 거처를 찾고, 그곳에서 화이가 바로 정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명의 등장은 이첨에겐 말 그대로 재앙이었다. 바로 자신이 김상궁과 일을 꾸미고 정명을 죽이려고 했던 장본인이기 때문. 주선은 그런 이첨을 이용하고자 했다. 광해가 정명을 옆에 둔다면 이첨의 목숨이 위태로워 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첨은 광해에게 또 다시 버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첨은 "내가 죽거나, 저 년이 죽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라며 이를 갈고, 주선은 또 다시 광해를 처단할 패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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