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반해, 짧아지는 정년으로 8백만 명에 이르는‘베이비 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시작되고 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를 계획하는 50대의 창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지난 한 해 자영업자가 쌓은 빚만 18조원(출처:현대경제연구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 중 전체 자영업자의 30% 이상이 50대이며, 이 중 부도를 낸 자영업자 47%가 50대(출처:2013년 금융결제원발표)로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50대 이후 고용안정성이 떨어지고 노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부족해 생긴 결과로 보고, 위험부담이 큰 창업 대신 정부와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수익이 확실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지난 5월 6일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방안>을 통해 그 동안 낮은 투자가치로 평가되던 그린벨트 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선포했다. 이에, 수도권 토지와 임야 거래를 중점적으로 하는 부동산 등에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대한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법원 경매에 나온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응찰자들이 몰려 감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은퇴를 준비중인 40대와 은퇴후 안정된 노후를 원하는 50대까지 발 빠른 이들의 토지 확보 경쟁에 땅값과 거래량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임야 367.34㎡로 감정가의 67.0%인 1551만원에 낙찰이 이뤄졌다. 특히 시 전체 면적 중 6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인 시흥시는 280억 부지의 복합환승센터(2016년 완공 예정)가 건설중인 장현지구를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캠퍼스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건설사 입찰 경쟁률 406:1을 기록한 목감지구까지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라 많은 건설사와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비롯 소사-원시선(2016년)과 신안산선(2018년)까지 개통이 될 경우 여의도, 신림, 강남 등의 지역에서 30분대 접근성이 형성됨에 따라 앞으로 시흥 지역 내 부동산 거래량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부동산 시행 및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주)우영도시건설 임갑진 과장은 “규제가 완화되면 활용 가능한 토지가 넓어짐에 따라 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다. 특히 개발지역 인근 지역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정인 은퇴 설계를 원하는 4~50대를 위주로 부동산 매매 문의가 급증했다”라고 말하며 부동산 투자시 서류 확인 및 현장 방문 등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 02-6209-2623)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