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의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의 가나에 전자제품 무덤을 소개했다.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한발 늦은 이슈-늦었슈'에서 아프리카 대표 샘 오취리는 오랜만에 가나 뉴스를 소개해 G12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오취리는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빈민가에는 중고품 무덤이 있다며 선진국에서 쓰던 중고 전자제품 들어와 쌓여버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샘 오취리는 "이러한 중고품들은 국제 협약을 피해 구호품 명목으로 들어오지만 반 이상이 고장으로 버려지는 것이다"라며 "빈민들이 구리를 추출하기 위해 태우는데 중금속 오염 상황이 심각하다"고 문제점을 밝혔다.네팔의 수잔도 "네팔에도 구호품이 많이 들어오는데, 겉으로는 상태가 좋아 보여도 작동이 안 돼 버리는 게 많다"고 공감하며, 인도의 사례를 언급했다.수잔은 "인도 북서부 항구도시 알랑은 전세계 선박 무덤이 있다. 전세계 선박 절반이 이곳에서 해체되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8시간 일하면 일당 50루피, 한국돈으로 860원을 받는다. 시급이 100원 정도 된다. 그래서 전세계 배들이 찾아온다"고 말해 G12를 충격에 빠뜨렸다.또한 묘지 이야기가 나오자 중국의 장위안은 "중국 충칭시는 택시무덤이 있다. 택시를 버릴 곳이 없으니 그 곳에 버려 자연스럽게 무덤이 됐다"며 "광동성 지역은 변기무덤이라고 오랫동안 쓰고 버린 변기 1만개를 이용해 예술품으로 사용해 폭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줄리안은 프랑스의 한 작가를 소개하며 "이 작가는 쓰레기 무덤에서 먹고 놀고 생활하며 다큐멘터리를 찍었다"라고 이색 스토리를 전했다.한편 이날 호주의 블레어는 호주의 한 란제리 기업에서 남성용 브래지어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블레어는 형형색색의 브래지어 사진을 보여주며 "컵도 나눠져 있고,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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