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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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오장동의 냉면집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함흥냉면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함흥냉면 골목으로 유명한 오장동에 위치한 ‘흥남집’ 이었다. 함흥냉면의 전도사라 불리울 만큼 이 집은 오랜 전통을 자랑했다. 1953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62년째 영업 중인 이곳은 3대에 걸쳐 전통을 지켜가고 있었다. 이 집의 가장 인기 메뉴는 간재미를 올려주는 회냉면. 창업주의 고향 이름을 따서 지은 흥남집은 오래된 역사만큼 단골층도 두터운 유명 맛집이다. 찾는 손님이 많지만 가게가 넓어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다. 다른 냉면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두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오로지 냉면으로만 승부하고 있는 집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집에 대한 평은 조금 엇갈리기도 했다. 특히 신소율은 이 집의 맛에 대해 “간이 약해서 아쉬웠다” 라고 말했던 것. 알고 보니 이 집은 과거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맛을 자랑하는 곳이었지만 이 집의 오랜 역사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단골들의 입맛에 맞춰 맛을 변화시켜오고 있었다는 설명이었다. 좀더 강한 맛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마다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맛있게 양념을 배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적혀 있는 모습이었다. 황교익은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이 있다” 라며 양념 배합하는 법을 모르는 척 하면 아주머니가 와서 직접 넣어준다는 간단한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어 홍신애는 설탕과 참기름을 넣을 때는 설탕을 먼저 넣고 잘 비빈후 참기름을 단 두 방울 넣고 비벼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창신동의 냉면집이 소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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