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앞으로 10년동안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에 총 8조7961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새로 신설되는 노선은 10곳으로 서울시내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종전 64%에서 7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29일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승인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르면,시도지사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규정돼 있어 지난 2008년 고시된 기존 계획을 재검토해 변경한 계획이다. 지역은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DMC선 등 7개 노선의 62.2km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7월에 서울시로부터 변경된 서울시망계획을 제출받은 후, 서울시 계획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검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서울시 계획과의 역할분담 등 국가 계획과 서울시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서울시 계획을 승인하면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망이 계획대로 구축되어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교통난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