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하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영등포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하는 정책이다. 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으로 전체 지원 규모는 40억원이다. 최소 200개의 중소기업이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 액수가 달라진다. 또 사치나 향락, 유흥, 퇴폐업종과 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용보증을 추천받아 대출을 받은 기업은 연 5%대 금리를 적용해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2년 만기 일시상환 중에서 선택해 상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26곳이 특별신용보증 지원혜택을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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