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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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희라(김미숙 분)가 레나(김성령 분)가 20년 전 낳은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6회 방송분에서는 도신(조한철 분)을 시켜 레나의 아이 실체를 밝혀낸 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희라는 혜진(장영남 분)의 병원으로 와 아이에 대해 물었고, 도신은 “여기 아이에 대한 모든 게 담겨 있습니다. 기대하십시오”라며 핸드폰을 꺼내 녹음 파일을 틀었다. 그 안에는 전날 인철(이형철 분)과 레나가 만나 이야기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인철이 “나 너 모른다고 시치미 뗐으니 너도 입 맞춰”라고 하자 레나는 “내가 낳은 그 아이에 대해 당신이 말한 거 맞지?”라고 했다.이를 들은 희라와 혜진은 레나가 아이를 낳은 사실을 스스로 시인했다며 좋아했지만 이어 흘러나온 레나의 목소리는 “그 아이 이 세상에 없는 거 맞지? 1년도 안 돼서 죽어서 임진강에 뿌린 거 다 사실이지?”였다.

도신은 “난 아이 찾아 왔습니다. 임진강에 있는 아이”라고 했고, 혜진은 “도저히 안 믿어지니 더 뒤져보세요. 돈 더 드리면 되잖아요!”라며 도신을 보냈다.희라는 머리를 감싸 쥐며 “이제 다 소용없게 됐어. 레나가 아이 이야기만 나오면 의기양양했던 이유를 알겠어. 아이가 죽었으니까 찾을 수 없다는 계산이었어”라고 했고, 혜진은 “여기서 포기할 수 없어요. 애들 결혼이 달렸고 우리의 30년 꿈 청도병원이 달렸어요”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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