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캡처[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자신의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대학교수가 구속됐다.심지어 학대 장면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보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앞서 지난 14일 성남중원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기 용인시 소재 모 대학교 교수 장모(52)씨를 구속했다. 또한 가혹행위에 가담한 장씨의 제자 김모(29)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정모(26, 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장모 씨의 폭력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여과없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피해자에게 누군가 업무를 지시한다. 이 사람은 피해자에게 "원본을 여기다 집어넣어 xx야 누가 이것만 따로 추출하래“라며 한참을 다그치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이어 “교수님께서 그거(파일) 열어서 수정하자고 하면 어떡할래?”라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를 수도 없이 괴롭혔다.하지만 피해자의 대학 교수 장모 씨는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기만할 뿐 아무런 조치를 치하지 않았다.장모 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협회에 제자인 29살 김모 씨를 취직시킨 뒤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 화상을 입히는 등, 다른 직원들끼지 종용해 피해자를 때리거나 벌을 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유는 단지 피해자 김 씨가 일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경찰은 폭행 혐의로 장 교수 등 3명을 구속하고, 장 교수의 횡령 정황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한편 피해자는 오늘(15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거만했다. 나중에는 경찰서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우리 집에 와서 합의해달라고 했다“며 ”하지만 이후 3대 로펌 선임했으니까 생각해보라더라. 다시 협박을 하고 있다.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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