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분교수’가 적어도 학교에서는 처벌을 받게 된다.
제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아 ‘인분 교수’로 알려진 경기도 K대학 교수 A(52)씨가 학교에서 파면당할 예정이다. 해당 대학은 A씨에 대한 파면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알렸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열리는 인사위원회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파면 처분을 이사회에 요구할 예정”이라며 “이사회에서 징계위원회를 구정하면 1~2주 안에 징계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징계 여부를 떠나 A씨는 2학기에 수업을 맡지 못하게 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2학기에 예정된 A씨 수업을 모두 배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학교 측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관계자는 “학생에게 해선 안 될 행동을 한 교수가 우리 대학 교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학교 명예가 실추됐다”며 “이에 대해 고발이 가능한지 법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제자를 약 2년간 수십 차례 구타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외출로 여건이 안될 경우 연구소의 다른 제자들을 시켜 피해자를 괴롭혀온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으며, 폭력에 가담한 제자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 다른 한 명은 불구속입건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