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현대증권은 24일 덕산하이메탈이 내달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내달부터 갤럭시S5, 아몰레드 태블릿PC 출시로 삼성디스플레이 OLED 라인 가동률이 기존 40%에서 80% 이상 빠른 상승세 전환이 기대된다”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각각 11%, 40% 증가한 306억원, 7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HTL(Hole Transfer Layer, 정공수송층) 소재 개발능력, 공정 노하우 및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OLED 핵심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OLED 소재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28% 증가한 7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플렉서블 아몰레드, 갤럭시노트4 출시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396억원으로 추정, 작년 역성장에서 벗어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