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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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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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희라(김미숙 분)와 레나(김성령 분)의 신경전이 팽팽해졌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4회 방송분에서는 레나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잔뜩 날이 선 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희라는 레나의 방으로 찾아와 이야기를 하자고 했고, 레나는 “어머니 우리 이제 그만하죠. 아무리 제 뒤를 캐신들 나올 것도 없고 설사 뭔가 나온다 해도 이미 늦으셨어요. 리틀 박민준이 들어있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겠어요?”라고 했다.이에 희라는 “그건 너의 지저분한 과거를 과소평가한 말이야. 너야 말로 어디다 대고 말질이야?”라며 레나가 태수(장용 분)에게 재준(윤박 분)이 정략결혼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말했던 일을 꺼냈다. 이어 희라는 “유라는 단지 정략결혼 대상이니까 다른 사람하고 맺어주란 얘기야? 네 시커먼 속내 모를 줄 알아? 후계자 구도에서 밀려나게 하려고 명진 클리닉과의 관계 끊으려고?”라고 물었고 레나는 “제 순수한 마음까지 왜곡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레나는 “살아보니 누구처럼 가진 게 산처럼 쌓여서 부러워하면 뭐해요. 내 곁에 누운 사람이 마음도 몰라주고 다른 마음 품으면 그거만큼 외로운 거 없어요. 전 단지 도련님이 사랑하는 사람과 살기 원해서 드린 말씀이에요”라고 덧붙였다.화가 난 희라는 “정말 시건방지기 짝이 없네. 두고 봐 지금은 박민준 마음잡았다고 착각하겠지만 그 마음이 영원할 거라는 보장은 없어. 가면 벗겨진 네 모습을 봐도 네 곁에 남아 있을까?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네가 낳은 첫 아이 어떻게서든지 데려올 거야”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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