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최현석이 조정치의 보조로 새참을 만들었다.4일 오후 방송된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도심 속 건물 옥상에서 자연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새참 담당이 되어 점심때가 되자 옥상 텃밭의 주방에 섰다. 이때 최현석은 자신을 도와줄 보조 요리사를 찾았고, 때마침 가장 가까운 텃밭에서 대파를 보고 있던 조정치가 눈에 띄었다.이에 최현석은 바쁘냐고 물으며 자신의 보조가 되어줄 생각이 없는지 넌지시 물었지만 조정치는 바쁘다고 대꾸했다. 그럼에도 최현석은 “요리를 알려 주겠다”며 열성적으로 꼬드겼다.그 말에 넘어간 조정치가 결국 보조로 함께 섰고, 두 사람은 그날 메뉴인 시저 샐러드와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다. 조정치는 자신 없어 하면서도 최현석이 시키는 대로 군말 없이 하는 순종적인 모습으로 나름의 어울림을 보였다.이어 조정치는 시저 샐러드에 들어갈 베이컨을 프라이팬에 익혀야 했고, 이때 “잘 못한다”고 말하는 조정치를 뒤에서 안아 친절하게 베이컨 익히는 법을 알려주었다.
요리를 알려주기 위해 백허그도 마다않는 최현석의 가르침에 조정치는 다소 민망함을 보였지만 최현석은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애정을 보였다. 사실 최현석은 조정치로부터 기타를 배운 그날 이후부터 조정치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제작진들의 눈길을 끌었다고.이어 양파를 볶던 조정치는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자신 없이 말했으나 최현석은 “당신은 천재 셰프야 지금”라 칭찬했다. 이를 받아 “형도 기타 잘 배우더라”라고 조정치가 화답의 칭찬을 하자 “조정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증폭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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