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라이벌 LG생활건강의 ‘더 페이스샵’에게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2011년 미샤가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선 지 2년만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줄어든 4424억원을 기록해 더페이스샵의 매출에 크게 못미쳤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매출 523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도 더페이스샵이 앞섰다.
미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급감한 132억원을 기록했지만, 더 페이스샵은 91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관계자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성장세 둔화와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장기 엔저 현상에 따른 환차액 감소도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 들어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성장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jsung@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