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조용한 인기몰이 중인 지오팝스가 이번엔 대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패션왕 뚱은 대만 안드로이드 마켓이 출시한 지 불과 1주일만에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게임한류 선봉장임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대만 시장은 언어적으로는 중국을, 문화적으로는 일본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패션왕 뚱의 선전은 의미가 깊다. 대만 시장에서의 패션왕 뚱의 인기는 친절하고 간결한 게임성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년 전부터 대만의 젊은여성들 사이에 넓게 퍼져 있는 머천다이징 상품의 '낯익음'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지오팝스의 배정현 본부장은 "아직은 론칭 초기이기 때문에 섣부른 예측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와 같이 꾸준한 업데이트와 친절한 운영이 지속된다면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롱런도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지오팝스는 패션왕 뚱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과 동시에 신작 '모노디월드(www.monodiworld.com )'의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번 신작은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종류의 머천다이징 상품이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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