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상현이 다솜에게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김병만, 류담,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정진운, 다솜이 얍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병만족은 새벽에 얍 섬에 도착한 정진운, 다솜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하룻밤 사이에 박한별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부족원들이 함께하게 된 것.정글 신입답게 먼저 잠자리에서 일어난 진운과 다솜은 첫 번째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의 얼굴을 단장하는 것으로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진운과 다솜, 류담은 아침으로 먹을 만한 과일을 가져오기 위해 정글로 들어갔고 이때 세 사람은 라임을 비롯해 덜 익은 바나나를 구했다.덕분에 바나나 튀김이 병만족의 아침메뉴로 확정됐다. 지난 밤 병만족은 바나나와 학꽁치 등을 튀겨 야식으로 먹었고, 이때 바나나 튀김의 맛이 마치 포테이토 스낵 같다며 놀라움을 보였던 것.부족원들이 칭찬하는 바나나 튀김을 아직 맛보지 못한 진운과 다솜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다솜이 “칼질을 잘 한다”며 직접 나서서 바나나를 잘라보겠다고 말했다. 다솜은 “어떻게 슬라이스 하냐”고 살갑게 물으며 바나나 껍질을 능숙한 솜씨로 깎아 눈길을 끌었다. 뒤에서 지켜보던 배수빈 또한 “잘 깎네”라 말했고 류담은 “요리 좀 하니?”라 묻기도. 이에 다솜은 닭볶음탕 같은 요리는 잘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렇듯 다솜이 얇게 자른 바나나가 기름에서 튀겨지는 동안 부족원들은 다솜의 나이를 물었고, 23살이라는 말에 정글 최고 연장자인 윤상현과 스무 살 나이차가 난다며 그야말로 딸 뻘과 같다고 웃었다.
허나 이 상황을 잘못 해석한 다솜은 “딸이 있냐”고 윤상현에게 되물었고, 이에 윤상현은 “너 오빠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발끈했다. 이 같은 윤상현의 대꾸에 부족원들은 “오빠 하긴 (나이가) 좀 애매하다”는 핀잔을 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부족원들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 ‘삼촌’이라 부르라는 윤상현에게 다솜은 “아니에요 오빠”라며 스스로 애교 있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정글 비타민으로 확고한 눈도장을 찍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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