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임태경이 불후의 황태자다운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특집으로 꾸며져 임태경, 버즈, 문명진, 정동하, 신용재, 황치열, 틴탑(니엘, 창조)와 김원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임태경은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선곡했다. 이 곡은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가 직접 작사, 작곡해 부른 곡으로 연인이었던 권투 선수 세르당이 비행기 사고로 죽자 그를 애도하며 생사를 초월한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무대에 오른 임태경은 “이 곡은 특별한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세상 모든 특별한 분들게 이 곡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다.임태경은 능숙한 불어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그의 목소리가 노래 속에 담긴 애절한 진심을 전달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절절함을 더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임태경의 모습이 관객들의 마음이 뒤흔들었다. 임태경의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호응으로 보답했다. 임태경의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는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문명진은 “내가 본 무대 중 넘버원이었다”라며 “눈물 날 뻔했다”라고 감상을 밝혔다.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선보인 임태경은 425점을 획득하며 2연승 중이던 틴탑을 꺾었고, 이어진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황태자다운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용재가 ‘천일 동안’으로 진심 가득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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