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광복절 사면과 관련, “공무수행 중 실수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도 사면에 포함되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공무원이 공무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실수로 징계를 받은 경우가 있다”며 “민원인 편에 서서 일하다가 생긴 선의의 피해자로, 이런 공무원도 징계 사면이 필요하다고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음주운전이나 금품수수, 성폭력 등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추가경정예산 처리 시한이 이제 일주일 남았다”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는데 추경이 적기에 투입되도록 본회의 일정을 확정할 수 있게 야당에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정책위 부위원장이나 정조위원장 구성을 진행 중”이라며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는 ‘민생 119 본부’를 출범해 주 1회 정례회의를 원칙으로 매주 민생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