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는 다음달부터 교통 불편지역에 맞춤형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응모사업으로 선정된 ‘따복버스’는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노선’으로 포천시는 따복버스 2대를 4개 노선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따복버스는 통학시간대에 포천고교~포천중학교, 동남중・고교~송우고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다 낮 시간대에는 교통 소외지역인 가산 너배기, 일동 수입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통학시간대 학교를 연결하는 노선 개설을 통해 기존 버스노선이 상가 밀집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불편함을 겪었던 통학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천동과 소흘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교통 소외지역에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송우리-포천동-아트밸리를 잇는 순환노선을 신설해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아트밸리를 찾는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이 환승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하고, 평일 통학시간대 운영버스를 휴일 아트밸리 노선으로 증차해 관광객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포천시는 43번 국도를 축선으로 상가, 주거지역에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지선으로 형성된 농촌마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 며 “앞으로 일반 대중교통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따복버스, 따복사랑택시 등 교통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사업을 확대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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