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혼란스러운 하지원에게 조언했다.9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차서후(윤균상 분)과 헤어진 뒤 파리 지사에 스카웃 제안을 받게 되고 이를 수락하지만, 그 제안이 차서후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사실에 이를 포기한 채 자신과 함께 하려 파리로 떠나려는 최원(이진욱 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최원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며 거절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친구처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하나는 최원에게 “네가 다시 쓰기 시작한 시나리오 보내준 날, 너한테 바로 가고 싶다는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이에 최원은 “오지 그랬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하나는 “그런데 레스토랑을 나와 걸으면서 나한테 물어보게 되더라. ‘가고 싶은 어떤 마음일까. 왜 이런 마음이 들지’ 걸으면서 계속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하나는 “너에게 설렌 순간도 있고, 같이 있으면 좋고,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 순간들마다 우리는 친구라는 이유로 조심해야 했다”면서 “가슴 떨려서 미칠 것 같은 감정은 아니지만 늘 곁에 있는 친구라 단정 지을 수 있는 감정도 아닌 것 같다”라고 자신의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최원은 “그 대답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해보자”라며 “머리보다는 마음에게 물어봐. 그게 더 솔직하더라고”라고 설득했다. 이후 최원은 오하나의 집을 나와 “분발하자 최원”이라며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나가 프랑스지사 스카웃 제안을 받았지만 차서후의 추천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포기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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