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는 ‘세계물포럼’ 제7차 대회가 오는 2015년 4월 12∼17일까지 대구와 경북(경주)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세계물포럼이 전 세계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물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물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97년 모로코에서 처음 개최한 후 제7차 대회를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물위원회(WWC : World Water Council)와 대한민국이 함께 주관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200여 개국 정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물 관련 이해관계자 3만50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중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행동방안을 도출하는 정치적 협의와 함께 지역 간 물 분쟁 등 전 세계 다양한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세계물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물 엑스포(Water EXPO)도 함께 개최돼 물 관련 기업의 첨단 기술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글로벌 물 기업들의 신기술과 비즈니스 경연의 장으로 세계 물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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