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강푸른 기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물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산림 관련 유물들은 목재, 서지류, 생물 표본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유물들은 재질의 특성상 해충과 곰팡이, 세균 등에 피해를 입기가 쉬워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독을 실시하게 됐다. 소독 대상은 박물관 내 1, 2층 전시실과 지하수장고에 소장 중인 2,400여점의 모든 유물을 소독하게 된다.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친환경 전문 보존약제를 이용한 소독을 통해 소중한 충북의 산림 문화유산을 오래도록 지킬 것”이라며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관람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쾌적한 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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