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 다용도 축산분뇨처리 장비 ‘스키드로더’ 10대를 축산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엔 축산농가의 신속한 가축분뇨처리에 효율성이 높은 ‘스키드로더‘ 장비 생산업체의 제품설명 및 시연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스키드로더는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는 물론 곤포사일리지 운반 작업 등에 사용하는 필수 장비이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축협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8대를 지원했다.
축산농가들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축사 바닥의 톱밥을 자주 정리해 줌으로써 소들이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사육돼 유방염과 같은 젖소 질병 예방과 산유량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경영과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한 농ㆍ축협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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