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부진사업 정리가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6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구조 효율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하반기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후속 신모델 출시 및 중국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추세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기 2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7% 줄어든 1조698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75.9% 늘어난 804억원을 기록했다. 적자 사업인 HDD 모터 사업 중단 및 비용 효율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개선됐다.

지 연구원은 “파워모듈, HDD 모터 등 부진 사업 정리가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자동차 전장 부품 신사업 추진은 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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