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베네수엘라가 밀수범들을 추적하던 도중 군인 3명이 총상을 입으면서 3일 간 콜롬비아로 통하는 국경을 모두 차단하기로 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서부 타치라주 국경을 72시간 동안 차단한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타치라주 주지사가 최근 국경마을인 산안토니오를 순찰중이던 군인들 3명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총격을 받아 부상당했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에 올리면서다. 이들 3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를 밀수범들과 준 군사조직 등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알바로 유리베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이 사건에 연루돼있다고 주장햤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밀수꾼들이 베네수엘라에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사서 인접국인 콜롬비아에 되팔아 큰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통화가치와 시장물가를 조정하는 정부의 정책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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