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남녀 주인공이 확정됐다. 드라마화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끊이지 않던 캐스팅 논란은 캐스팅이 확정된 후에도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다른 역할의 캐스팅은 물론 대본리딩조차 하지 않은 상황. 왜 자꾸 찬물을 끼얹을까.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다.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 박해진을 확정하고 본격 드라마화 제작에 착수했다. 이미 가상캐스팅 때부터 1순위로 거론되어 오던 박해진이기에 출연 확정 소식은 환영 받았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 등을 연출한 이윤정PD가 연출을, ‘천국의 나무’, 리틀만 스캔들‘ 등을 집필한 김남희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큰 틀이 갖춰졌다. 이제 모든 관심사는 여자주인공 홍설 역에 쏠려있었다. 평범하지 않고 예쁘지만 화려한 것은 아니고, 또 때론 푼수같고 때론 냉철하며 촉이 발달되어 있는 복잡한 심리 묘사가 필요한 그야말로 복잡한 인물이기 때문. 하나, 둘 홍설 역으로 언급될 때마다 논란이 일었고, 등쌀에 밀려 선뜻 홍설 역을 수락하기 어려워진 상황이 됐다. 애니메이션과 달리 만화나 웹툰은 저마다 상상속의 캐릭터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림으로 표현됐다고 하더라도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물이 될 수 있는 것. 때문에 이를 드라마로 옮긴다면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다.그러나 캐스팅된 배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김고은이 홍설 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역시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는 나머지 캐스팅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터.웹툰 ‘치즈인더트랩’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엄연히 다른 작품이다. 이미 캐스팅은 정해졌고, 드라마는 아직 첫 촬영도 시작하지 않았다. 첫 방송을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다.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왈가왈부하며 찬물을 끼얹는 건 원작자에게도, 드라마 제작팀에게도, 배우들에게도 예의에 어긋나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