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승준이 폐인이 됐다. 10일 첫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에서는 중국 출장을 떠나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시즌에서 영애(김현숙 분)에 대한 좋은 감정을 고백하기도 한 이승준은 그 뒤로도 영애와 은근한 썸을 타고 있는 중이었다. 이승준은 중국에서 좋은 조건으로 인쇄소를 인수하게 돼 출장을 떠나게 됐고 출장에서 돌아오면 영애에게 미뤄뒀던 ‘할 말’을 하겠다며 또 한 번의 고백을 암시하기도 했다. 출장을 떠나기 직전까지 영애에게 자신의 사진을 전송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였던 그였다. 하지만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가지고 갔던 계약금을 홀랑 날려버렸던 것.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도주하는 ‘김사장’을 끝내 잡지 못했고 다시 돌아간 인쇄소에서는 “돈이라니 무슨 소리냐” 라는 답을 할 뿐이었다.
알고 보니 김사장 측에서는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이승준을 작정하고 속였던 것. 계약서를 쓰는 척 했던 것도 인쇄소 측에 일을 의뢰하겠다고 견적을 뽑아본 것에 불과하며 처음부터 중국 측의 인쇄소 인수는 허풍에 불과했다. “당신들 다 한패 아니냐” 라며 인쇄소 사장에게 맨몸으로 달려들었다가 내동댕이 쳐지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시간은 어느덧 2개월이 흘러버렸다. 중국으로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된 이승준을 걱정하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영애는 이승준의 부친으로부터 이승준은 한국에 입국해 여전히 사기꾼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그의 지인들을 총동원해 그를 찾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낙원인쇄사에 새 사장이 등장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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